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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PA vs 노코드, 뭐가 다를까

RPA vs 노코드

업무 자동화를 검토하다 보면 RPA와 노코드라는 두 가지 접근법을 만나게 됩니다. 둘 다 자동화를 목표로 하지만 방식이 다릅니다. 어떤 상황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요? 이 글에서 명확하게 정리합니다.

RPA란 무엇인가

RPA(Robotic Process Automation)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사람의 컴퓨터 조작을 모방하는 기술입니다. 화면에서 버튼을 클릭하고, 텍스트를 입력하고, 데이터를 복사하는 등의 작업을 자동화합니다.

RPA의 특징

UI 기반: 화면의 요소를 인식해서 조작합니다. 마치 사람이 마우스와 키보드로 작업하는 것처럼 동작합니다.

레거시 시스템 대응: API가 없는 오래된 시스템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. 화면만 있으면 됩니다.

데스크톱 기반: 대부분의 RPA 도구는 Windows 데스크톱에서 실행됩니다.

대표 RPA 도구

UiPath: 가장 큰 RPA 플랫폼. 대기업 중심. 강력한 기능과 넓은 생태계.

Automation Anywhere: 클라우드 네이티브 RPA. 대기업용.

Power Automate Desktop: Microsoft의 RPA 도구. Windows에 무료로 포함.

무료/저가 옵션: TagUI, Robot Framework, Robocorp

노코드 자동화란

노코드 자동화는 API와 웹훅을 통해 서비스들을 연결하는 방식입니다. 각 서비스가 제공하는 공식 인터페이스를 사용합니다.

노코드의 특징

API 기반: 서비스의 공식 API를 호출합니다. 안정적이고 빠릅니다.

클라우드 기반: 브라우저에서 작업하고, 클라우드에서 실행됩니다.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.

SaaS 중심: 현대적인 SaaS 서비스들과 잘 연동됩니다.

대표 노코드 도구

Make: 강력한 기능, 시각적 빌더, 합리적인 가격.

Zapier: 가장 많은 앱 연동, 쉬운 사용.

n8n: 오픈소스, 셀프호스팅 가능.

RPA vs 노코드 비교

대상 시스템

RPA: 데스크톱 앱, 레거시 시스템, 웹 (브라우저 자동화), API 없는 시스템

노코드: SaaS 서비스, API 제공 시스템, 클라우드 서비스

안정성

RPA: UI가 변경되면 자동화가 깨질 수 있습니다. 버튼 위치나 텍스트가 바뀌면 수정 필요.

노코드: API는 UI보다 안정적입니다. 공식 API가 변경되면 도구에서 대응.

속도

RPA: 화면을 조작하므로 상대적으로 느립니다. 사람의 작업 속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빠른 정도.

노코드: API 호출이므로 매우 빠릅니다. 수천 건도 빠르게 처리.

비용

RPA: 엔터프라이즈 도구는 매우 비쌉니다 (연간 수천만원). Power Automate Desktop은 무료지만 기능 제한.

노코드: 월 수만원~수십만원으로 시작 가능. 소규모 자동화는 무료 플랜으로 충분.

학습 곡선

RPA: 복잡한 도구가 많아 학습에 시간이 걸립니다. UiPath 같은 도구는 전문 교육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노코드: 상대적으로 쉽습니다. 몇 시간 학습으로 기본 자동화 가능.

언제 무엇을 선택할까

RPA가 적합한 경우

– API가 없는 레거시 시스템 자동화
– 데스크톱 앱 (SAP GUI, 오래된 ERP 등) 자동화
– 화면 스크래핑이 필요한 경우
– 기업 내부 시스템 중심의 자동화
– 이미 RPA 인프라가 구축된 조직

노코드가 적합한 경우

– SaaS 서비스 간 연동 (Gmail, Slack, Notion 등)
–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
– 빠르게 시작하고 싶을 때
– 예산이 제한적일 때
– 개발자 없이 자동화하고 싶을 때

둘 다 사용하는 경우

대기업에서는 두 가지를 모두 활용합니다:

– 노코드: 일반적인 SaaS 연동, 마케팅/영업 자동화
– RPA: 레거시 ERP 연동, 내부 시스템 자동화

Make에서 RPA를 트리거하거나, RPA 결과를 Make로 전달하는 하이브리드 구성도 가능합니다.

실제 시나리오 비교

시나리오: 인보이스 처리

RPA 방식:
이메일 열기 → 첨부파일 다운로드 → PDF 열기 → OCR로 텍스트 추출 → ERP 화면 열기 → 데이터 입력 → 저장 클릭

노코드 방식:
Gmail 트리거 → 첨부파일 추출 → OCR API 호출 → ERP API로 데이터 전송

ERP가 API를 제공하면 노코드가 훨씬 깔끔합니다. API가 없으면 RPA가 유일한 옵션입니다.

시나리오: 리드 등록

RPA 방식:
웹 폼 페이지 열기 → 스프레드시트 읽기 → 폼에 데이터 입력 → 제출 버튼 클릭 → 반복

노코드 방식:
Webhook/Schedule 트리거 → Google Sheets 읽기 → CRM API로 리드 생성

대부분의 CRM은 API를 제공하므로 노코드가 효율적입니다.

하이브리드 접근

두 가지를 결합할 수 있습니다:

1. Make에서 데이터 수집 및 가공
2. Webhook으로 RPA 트리거
3. RPA가 레거시 시스템에 데이터 입력
4. 결과를 Make로 전달
5. Make에서 후속 처리 및 알림

Power Automate는 클라우드 플로우(노코드)와 Desktop 플로우(RPA)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결할 수 있어서 하이브리드 구성에 유리합니다.

결론: 도구가 아니라 문제에 집중

RPA와 노코드 중 무엇이 더 좋은지 묻는 것은 잘못된 질문입니다. 해결하려는 문제에 따라 적합한 도구가 다릅니다.

현대적인 SaaS 중심 환경이라면 노코드로 시작하세요. 레거시 시스템이 많다면 RPA를 검토하세요. 둘 다 필요하면 둘 다 사용하세요.

중요한 것은 자동화를 통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, 사람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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